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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우리학교 호서문화연구소에서 남한강 한시 선집인
『충청의 남한강을 읊은 선비의 시』를 출간하였습니다(2018년 3월 5일).
이 책은 임동철(유원대 석좌교수) 호서문화연구소 소장님 외에
교양융합학부 신범식 학부장님(호서문화연구소 전임연구위원)과
고수연 교수님(호서문화연구소 전임연구위원)을 비롯한 총 12명의 연구자가
남한강을 노래한 한시 400여 수를 선별·번역하여 550여 쪽의 분량으로 출간한 것으로,
충청지역 전통문화의 기본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이 책은 충북 지역을 상징하는 전통적 역사 문화자원의 소재인 남한강에 대한 기초 자료집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,
향후 각 단체 및 많은 연구자들에게 충북지역의 선비문화와 남한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